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Family site

희망공간 서브이미지
  • 흰지팡이 헌장
  • 흰지팡이 유래
  • 시각장애인 보행 종류
  • 시각장애인 보행 원리
  • 시각장애인 보행 차이점
  • 시각장애인 보행 정보분석
  • 시각장애인 보행 단독보행기술
  • 시각장애인 보행 도시공간설계
시각장애인 보행 차이점

보행행동이라고 하는 신체적 운동에 대해서는 일반 정안인의 보행이나 시각장애인의 보행이나 하등의 차이가 없지만, 방법론적으로는 큰 차이가 있다.

즉, 이 양자 간의 차이는 보행행동을 계속하려고 할 경우의 보행경로에 대한 정보의 입력과 그 변별에 있다.

신속 정확한 보행 정보의 획득과 변별에 따른 조치행동의 차이에서 보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달라진다.


시각장애인의 보행행동 3요소

1) 계속적 직선보행 행동

2) 굴절지점에서의 방향전환 행동

3) 목표지점 혹은 위험지역 도착시의 일시정지와 방어행동


정안인의 보행에서는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과 이동(Mobility)이 모두 시각적 정보의 입력에서 확보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의 보행은 제반 보행정보를 시각 이외의 기타 잔존감각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때 사용하는 주 감각은 촉각과 청각, 잔존시각이며, 부수적으로 안면감각, 근육감각, 후각 등을 사용한다.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주변의 감각적 정보를 이용하여 현재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여 이동한다.


시각장애인은 보행에 나서기 전에 보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출발지점과 목표지점 사이, 중간 중간에 도로횡단과 방향전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참고점(Reference Point)을 정하고 위치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랜드마크(Landmark)를 여러 개 미리 설정해 두어야한다.


시각적 정보에 의한 정보의 입력과 잔존감각에 의한 정보입력을 비교해 볼 때, 그 정보의 내용에는 70% 이상의 차이가 난다고 한다. 시각정보에서는 진로 전방의 미래 위치에 대해서도 충분한 예측과 판별을 가능케 하는데 반해, 촉각이나 청각, 근육감각에서는 극히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불충분한 정보량밖에 포착되지 않으며, 위험에 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행행동이라고 하는 것이 계속적인 운동상태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정보의 질과 양의 차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행동을 곤란하게 하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정안인과 달리 항상 현재 시점의 제한된 정보량만을 가지고 앞으로 계속하려고 하는 미래행동에 필요한 정보 판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하여 속도를 늦추고, 필요한 보행정보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단독보행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