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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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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편의시설 향후과제

1988년 서울파라림픽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도시환경은 건강한 젊은 사람 위주로 설계되어 왔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듯 했다.


그러나 그 후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많은 결실이 있어 마침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시각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특히 점자블록은 KS규격이 고지되었고 음향신호기는 제품의 규격이 통일되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환자, 어린이 등 모든 이동약자들이 장애물 없는 환경 속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지속적인 독립활동이 가능할 때 비로소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통합도 가능해질 것이다.


지난 20세기는 물질문명과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첨단, 과학기술이 인간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모든 것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인간보다 금권과 기계가 우선시 되고 인간이 오히려 기계에 의해 통제되는 모순을 낳기도 하였다.


21세기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다시금 인간성을 회복하고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인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중심 무리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을 비롯한 노약자들이 동등하게 기본인권을 누리며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물리적, 사회적 환경조성에서부터 시작되어야 마땅하다.


다시 말해서 21세기의 인간성 회복은 모든 사람을 위한 무장애 공간 건설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장애인 편의시설이 양적인 목표에 매이지 말고 질적인 발전과 배려 그리고 유니버설 디자인에 입각한 모두에게 편리한 공간설계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장소나 건물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생활의 모든 공간과 시설에 상호 연계성을 가지고, 법의 범위를 넘어 융통성 있게 실현되어야 할 것이며, 장애인의 범주를 넘어 전 국민의 인권회복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