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시각장애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토스와 함께하는 맞춤별 금융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일상생활에서 금융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어, 기본적인 금융 개념부터 금융사기 예방까지
실질적인 금융 역량을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필요에 응답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청소년 과정(13~19세)은 총 2회로 진행되어, 돈의 개념과 이자의 구조, 소비 관리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기초 금융 지식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나의 금융 성향 테스트’, ‘내 소비 돌아보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 과정(20~39세)은 3회에 걸쳐 재테크 전략, 대출 활용법, 연말정산 팁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금융 정보를 다뤘으며,
실제 사례 기반의 역할극을 통해 최신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체감하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실습, 체험활동을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쉽고 재밌게 배워서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았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문의: 평생교육팀 0-440-5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