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뇌졸중을 왜 중풍이라 불렀는지 아시나요?
중풍의 글자 의미를 살펴보면, 중은 적중한다, 맞았다는 뜻이고, 풍은 바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람에 적중하였다”. “바람에 맞았다” 혹은 “바람 맞았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갑자기 태풍과 같은 바람이 불어서 나무가 쓰러지고 나무의 뿌리가 뽑히고 가지가 분질러지는 것을 인체에 비유한 것이라 합니다.
스포츠여가팀에서는 ‘건강한 뇌, 건강한 삶’을 주제로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 뇌 질환과 백세시대에 뇌 건강을 유지하고 뇌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해당 강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조승연 교수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 7월 건강 세미나! 오늘은 어떤 내용의 강의가 진행될까요?
이번 세미나는 주요 뇌 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중풍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중풍은 뇌혈관의 순환장애로 갑작스럽게 의식이 없는 상태, 한쪽 또는 양쪽 손발이 마비된 상태,
입과 눈이 삐뚤어진 것, 말이 둔하거나 약간 힘들면서 심하면 전혀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
한쪽만 저리거나 시리고 아픈 증상 등의 임상 증상을 나타내는 병증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조 증상, 발생원인, 유형 등을 이야기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중풍이란 어떤 병인지? 원인부터 증상까지 배워보는 시간!
강의 중 중풍 위험도를 테스트하며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봤는데요.
“저는 점수가 이런데 괜찮은 걸까요?”, “부모님 말고 형제가 중풍이 있었는데 괜찮을까요?”,
“짠 음식보다는 제가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이것도 해당할까요?” 등 많은 질문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중풍 위험도 테스트를 직접 해보며,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보는 시간!
마지막으로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건강한 습관을 들었습니다.
‘태을진인 칠금문’의 문장을 소개했는데요. 말을 적게 하여 속에 있는 기운을 보양한다.
성생활을 조심하여 정기를 보양한다. 입맛을 담백하게 하여 혈기를 보양한다.
침을 삼켜서 오장의 기운을 보양한다. 분노를 조절하여 간의 기운을 보양한다.
좋은 음식으로 위의 기운을 보양한다. 망상을 적게 하여 심기를 보양한다.
등 총 7가지의 문장을 바탕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상태를 확인하고, 중풍을 예방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어 좋았어요.”
“동일한 주제로 교육이 추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교육도 유익했습니다!”
이번 강의가 끝나고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엔 어떤 주제로 진행될지! 건강세미나의 다음 일정을 기대해주세요!
문의: 02-440-5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