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국시각장애인 골볼 통합대회가 고덕사회체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 11팀이 모여 1박 2일간 치열한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4강 토너먼트, 3·4위전과 대망의 결승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에 참여하여 공격과 수비를 하며 경기에 집중하였고, 다른 팀의 경기를 관람할 때는 휴식하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모두가 열정적으로 대회를 즐겼습니다.
경기에 참여한 한 선수는 “팀이 4위를 하였지만, 내가 가진 실력을 발휘해볼 수 있어서 뿌듯하였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다 같이 즐거운 대회였어요.”라며 대회에 대한 자신의 느낀 점을 얘기하였습니다.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선수는 “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막연하게 있던 두려움이 사라지고 재미있게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미소 가득한 얼굴로 얘기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대회를 준비하느라 힘써준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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