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한시복 평생교육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발표회는 1년동안 평생교육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받은 이용자분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입니다. 시각장애인, 가족, 지역주민이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
| 민요교실 민요메들리 공연 |
 |
 |
 |
| 민요교실 윤현숙 강사님 공연 |
관객들의 귀를 행복하게 해주셨어요~
 |
| 라온예술교육 뮤지컬 '댄싱퀸' |
 |
 |
연기도, 춤도, 노래도! 너무 퍼펙트!
대사들도 기억에 남아요.
"미국에 있는 자식들이 오기로 했는데 바쁘기도 하고, 비자 때문에 못온데.."
"우린 춤이나 때리자!" "나는 관절염이나 때릴래~ 하하하"
자식이 보고싶은 마음, 그래서 속상하지만, 우리끼리도 재밌게 살 수 있다는 멋있는 의미들이
담긴 정말 멋진 무대였어요.
아래 버튼을 누르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 멋진 댄싱퀸 무대 |
 |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발표마당
 |
 |
이용자분들의 행복한 미소가 공연 내내 떠나지 않았습니다.
 |
| 행운권에 당첨된 이용자 분 |
많은 분들이 좋은 선물을 타가셨습니다.
너무 행복해보이는 모습! 행운권 발표 때 내 번호가 불리면 느껴지는 짜릿함!
 |
| 노인대학 한국무용 공연 |
우아한 부채춤을 선보이셨어요.
 |
| 한국무용 김아라 강사님 |
멋진 무대로 발표마당을 밝혀주셨습니다.
 |
| 하모니카 공연 |
귀에 익은 노래라서 그런지 관객분들도 함께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
 |
| 하모니카 이윤주 강사님 |
말씀과 함께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연주하였습니다.
모든 관객들이 따라 불러주셨어요. 많이 뿌듯한 순간이실 듯 합니다.
 |
 |
| 힐링댄스, 소셜댄스 지터벅 공연 |
와, 어떤 공연이지? 했더니 힐링댄스 공연이더라구요~
 |
 |
힐링댄스공연 김자형 강사님의 말씀입니다.
"제가 복지관에서 강사를 시작한지 10년쯤 되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계속 우리 선생님들을 회원님, 이용자님 이라고 부르지않고 '무용수'라고 불러요.
처음에 한 무용수님이 그러셨어요. '선생님, 제가 잘 보이지도 않는데 춤을 출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죠. '춤 추게 해드릴게요' 라고요. 어때요? 춤 출 수 있죠??"
 |
| 손을 꼭 잡은 신바람 노래교실 이정옥님과 강사님 |
 |
많이 떨리셨나봅니다. 꼭 잡은 손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느껴졌어요.
 |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불러주신 이정옥 님, 이정옥 님은 멋진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하였습니다.
 |
|
1년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열창하시는 신바람 노래교실 김연희 강사님. |
마지막으로 신바람 노래교실의 김연희 강사님의 공연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
할머니 따라 놀러온 아기도 신나서 춤을 추며 놀았지요
 |
 |
 |
강사님 곡에 맞춰 모두 댄스댄스~! 이용자분들 모두, 이번 발표마당을 준비하면서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워하는 관객들을 보며 많이 뿌듯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족들도 많이 자랑스러울거에요! 내년에도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