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D-Day' 안산 자락길 코스를 함께 걸은 이용자 분들의 기념 사진
안녕하세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입니다.
‘비타민D-Day’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인 트래킹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새들의 지저귐과 바닥에서 피어오르는 흙냄새, 자연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어 시각장애인 이용자 분들에게 참 인기가 많습니다.
▲ 평평하게 정돈된 안산 자락길을 걷는 트래킹 활동
날이 선선했던 10월 17일, ‘비타민D-Day’ 트래킹 9회차 활동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자락길에서 진행됐습니다.
안산 자락길은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는 물론이고,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숲길입니다.
7km 길이의 쾌적한 코스로, 한 바퀴를 돈 뒤 다시 한번 걷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흰지팡이를 통해 숲길을 걷고 있는 이용자 분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용자 분들이 안산 자락길을 걸었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내딛는 걸음마다 낙엽 바스러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도 곧 선선한 바람이 식혀주니, 트래킹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전한 숲길과 딱 알맞은 날씨에, 이용자 분들은 몸도 마음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선선한 가을 하늘 아래서 즐기는 트래킹
트래킹이 끝난 후에는 차 한잔을 나누며 프로그램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비타민D-Day’와 한해를 함께 보낸 소감과 차 연도 프로그램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이용자 분들의 적극적인 태도에서 저희는 ‘비타민D-Day’가 단순하고 평범한 사업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프로그램의 성장을 내 일인 것처럼 도와주시는 이용자 분들 덕분에, 매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Day’ 트래킹은 올해 마지막 회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음 활동은 서울 둘레길 중급 코스인 우면산 둘레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스포츠여가팀 02-440-5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