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고 배려의 마음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먼저 화면해설 영화감상 체험 '소리로 보는 세상'을 운영했습니다. 학생들은 안대를 착용한 채 음성 해설만 들으며
소방관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한 뒤, 안대를 벗고 영상을 다시 보면서 시각 정보가 제한된 상황과의 차이를 몸소 느꼈습니다.
이어 흰지팡이 체험에서는 흰지팡이를 이용해 목표 지점까지 직선 보행을 하며 보행의 어려움과 공간 인식의 한계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또한 점자 이름 찍기와 점자 키링 만들기에서는 점자가 만들어지고 쓰이는 방식을 배우며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는 여기에 시각장애인 용품 전시가 더해져 점자정보단말기, 음성시계 등 다양한 보조공학기기와 생활용품을 살펴보고 간단히 체험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각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을 인식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신기했고 앞으로 더 보급되길 바란다” 등 진솔한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담당자는 “젊은 세대가 시각장애인의 일상과 불편을 직접 느껴보며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경험이야말로 인식개선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울예술대학교와 충북대학교 시각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은 학생들이 오감으로 시각장애를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문의: 재활자립팀 02-440-5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