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의 봄을 피워낼 '종이조명, 봄'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생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월간 이노비'라는 이름으로 매월 공익적인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에는 종이조명 '봄'을 제작하게 되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합니다. 제품제작비를 제외한 순수익 전액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여 재활교육과 시각장애인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도우려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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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눈을 감지 말고,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이조명,봄'은 빛이 봄꽃나무 무늬를 투과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스마트폰 조명을 킨 상태로 사용하면 봄꽃무늬 그림자가 방 한가득 펼쳐지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따뜻한 기부금은 그들이 다시 봄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또 다른 봄을 피워낼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다가올 가을에, 따뜻한 봄을 피우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