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체.인.지. 3조 꽁냥꽁냥(권하영, 김민서, 최서연, 송유림, 김태훈 학생들,
최성지 이끄미 교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물꾸러미(걱정인형, 점자퍼즐, 초콜릿, 편지)를
24묶음(48상자) 보냈습니다. "다양한 비대면 상황에서 장애인이 겪는 문제점이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코로나 블루로 힘들 장애인분들을 위해
"걱정은 나에게 맡겨요"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선물꾸러미 안에 걱정인형키트는 걱정을 대신해주는 걱정인형을 만드는 것으로
걱정이 덜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점자퍼즐은 점자가 찍힌 원통형 퍼즐로 누구나
재밌게 놀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시지는 "걱정은 나에게 맡겨요" 프로젝트 의미를
알리고자 SNS(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초콜릿 간식까지 담긴 꾸러미 입니다.
참여한 분들의 모든 메시지를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프로젝트를 기획한 학생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모든 메시지를 담지 못한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권하영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선물꾸러미를 받고 기뻐할 모습을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서 "비대면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각장애인분들께 따뜻한 선물을
드리고자 모임 이 마음들이 함께 계획한 프로젝트가 실행된다고 하니 뿌뜻합니다.
삶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최서연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을 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다고 모두가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리의 선물을 받고 시각장애인 분들께서 걱정을 덜고 기쁨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송유림"저희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이 프로젝트가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훈 "저 또한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한 이후 기분이 순식간에 우울해지고 짜증이 많아졌는데
그것은 약과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디 코로나가 무사히 종식되어서 모두가
고통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각장애인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까지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꽁냥꽁냥 선물꾸러미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됩니다.
마음을 담은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후원문의: 02-440-5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