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건강지킴이 산텐제약
코로나시대 이후, 일상 대화의 중심엔 건강에 대한 주제가 늘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선 매일 영양제도 챙겨 먹어야 하고, 더운 여름에는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죠.
또 환절기에는 옷을 겹겹이 입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는 이 이야기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지역사회팀은 2020년부터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에 영양제와 계절에 맞는 보양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 꾸준히 후원해주고 있는 산텐제약 덕분인데요. 시각장애인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산텐제약을 소개합니다.
산텐제약은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진출해있는 안과 전문 회사로, 눈과 관련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동 사는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각장애와 손상의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 복지관은 산텐제약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건강 찾기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지역사회 내 약국과 연계하여 영양제를 보급하였습니다.
이용자별로 생활 건강 점검표를 작성하여 직접 약사와 상담을 한 뒤, 상담 결과를 통해 개개인별에 맞는 맞춤형 영양제를 전달하였습니다.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해 ‘비누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였는데요.
시각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후원기업인 산텐제약에 선물하고 싶다며 정성을 다해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산텐제약의 사회공헌 담당자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산텐제약의 사회공헌 취지를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그에 맞는 개별 영양제 지원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체험 활동을 통해 만드신 비누를 선물로 보내주셔서 직원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산텐제약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시각장애인 이용자의 건강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