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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사는 세상

희망공간 시각장애인이 사는 세상
게시물 내용
제목 우리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자! 정창선 목사
작성자 박아영 작성일 2016-03-09 오후 4:39:54 (조회 : 1184)
<기분 좋은 만남>
우리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이자! 정창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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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회장, 이사장, 시인, 교수. 이 모든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하나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세세한 것 하나까지 직접 체크해야한다. 잠을 4시간도 채 못자도 행복하며, 사람들의 걱정 어린 바쁘시겠어요~’라는 말이 싫다. 일이 많아도 자기가 하기 나름이며, 오히려 잠을 못 잘 정도로 바빠도 그것이 더 활기차고 행복하다는 사람. 시각장애인 정창선 목사를 만나러 가보자.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장애인복지실천회 이사장,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회장, 영등포 새하늘교회 담임목사, 아리랑로타리e-클럽 고문, 시인, 명지대 학생들을 위해 강의를 하는 정창선이라고 합니다. 하고 있는 것이 참 많죠? 5살 때 실명이 되어 현재는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단체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어떤 일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대외적인 활동으로는 장애인복지실천회,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서울아리랑로타리e-클럽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복지정책이 실현되고 있긴 하지만 어느 날 한 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라구요. ‘장애인들은 행복한가?’ 라는 질문이었죠. 제 스스로 해답을 내린 결과, 만족할 만한 행복감이 아니었기에 장애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여보자라는 취지로 장애인복지실천회 활동을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책이 장애인 당사자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실태입니다. 당사자 주변에서 마음고생 몸고생 하는 가족들에게는 눈길이 가진 않죠. 그래서 고민이 많은 가족,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서관이나 요양원 등 시설을 만들어 운영하려 준비 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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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지고, 시각장애인으로만 이뤄진 단체입니다. 1958년에 세워졌는데요. 회원자격은 전문학사학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시각장애인 인권, 정책개발, 모니터링 심지어 맹학교 아이들 글쓰기, 자기소개서를 교정해 주기도 하고 중도실명인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강연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지고, 시각장애인으로만 이뤄진 단체입니다. 1958년에 세워졌는데요. 회원자격은 전문학사학위 이상을 가지고 있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시각장애인 인권, 정책개발, 모니터링 심지어 맹학교 아이들 글쓰기, 자기소개서를 교정해 주기도 하고 중도실명인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강연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아리랑로타리클럽에서 고문으로 있어요. 세계에도 120만 명이 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만 해도 1300여개가 있습니다. 세계 통 틀어서 시각장애인이 주가 된 클럽은 저희가 처음입니다. 시각장애인으로 이뤄져있는데, 자원봉사를 목표로 만들어졌어요. 노숙인을 위한 음악회도 열고, 개발도상국의 시각장애인을 위해 흰지팡이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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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시인 등단까지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어렸을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도 시인이 되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상도 많이 타고 했었어요. 그 당시에 너무 가난하다보니까 시인이 되기로 맘을 먹어도 대학을 갈 수는 있을까?’라는 걱정이 생겼어요. 이런저런 고민 끝에 하늘의 은혜를 받아 목사가 되었습니다. 목사의 길을 걷다보니 이곳 저곳에 글을 낼 계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시인이 되었습니다.
 
,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처음이시라 생소할 것 같은데요. 어떠신가요?
 
목회를 하고, 시를 쓰다가 학생들을 가르치려다 보니 처음엔 어색하긴 했죠. 하하하. 시를 쓰다가 명지대 문학창작과 박사학위를 따고 명지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죠. 문학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론을 주구장창 가르치기 보다 인생 얘기를 자연스레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학교 신문사에서 존경하고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교수님 순위를 매겼는데 제가 1등을 했어요. 제가 학생들을 자식처럼 대하거든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상담도 해주고 심지어 연애상담도 해줍니다. 그게 이유인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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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저도 지금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렸을 때 엄청 내성적인 아이였어요. 크면서 적극성을 스스로 심다보니 성격도 변하게 되었죠.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도 적극성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안보인다고, 움직임이 조금 버겁다고해서 안될 건 없어요. 하려고 노력은 해보았나요?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금은 PR시대입니다. 자기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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